전설의 복숭아를 먹고 아빠와 딸의 몸이 서로 바뀌게 된다는 내용.
 그렇게 신선한 소재는 아니나, 일본 드라마 특유의 과장연기와 딸 코우매가 귀여워서 재밋게 봤다.ㅡㅋ
 (나도 코우매 같은 딸하나 있었으면...아저씨냐!)

 처음엔 어색하던 부녀간에서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뀐 7일 동안 서로의 몰랐던 부분과
 표현하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게 되고, 마지막엔 해피 엔딩 이라는~ (좋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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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능 하면 초, 중, 고등학교때 소풍(수학여행?)으로 자주 왔던 기억이 있다.
소풍뿐만 아니라 사생대회 봉사활동 등 밖에서 행사만 있으면 거의 학교에서 가까운
이 서오능으로 왔던 것 같다.
(그래서 이주변 학교를 다닌 나는 수학여행으로 자주 가는 그 흔한 경주 한번 못 가봤다.ㅡㅋ)

오랜만에 찾은 서오능은 너무 기억이 잊혀진 뒤 여서인지 큰 감흥은 없었다.
(애당초 이런걸 기대하진 않았지만 말이다.)
가끔씩 능에서 예전에 그림그리던 기억 소풍와서 쓰래기 줍던 기억들이 떠오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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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프렌즈

난 일드를 볼때는 주로 심각한 내용 보다는 밝고 웃기는 내용을 주로 골라서 보게 된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그렇지 않았다.
사실 이 드라마를 보게 된계기는 우에노 쥬리 때문이다. 노다메칸타빌래의 그 포스를 생각하고, 재밋는 거겠지라고 생각한체 무작정 드라마를 다운 받아 보게되었다.
그런데 이거 내가 생각했던 거와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에 고민과 남과는 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 나에게는 조금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었다.
쥬리도 짧은 컷 머리에 애가 정말 갠가 할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이런느낌의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는데
이드라마는 이상하게 끄는 매력이 있어 끝까지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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