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되고 해서
마눌 친구들과 수영장딸린 리조트로 놀러 갔다
우선 마트에가서 장을 보고.
숙소에 짐을풀고 딱히 할일이 없어서 주변 산책을 했다.
운동기구에서..
공작새도 보고..
들어오는 길에 오락실에 들러 게임도 하고..
그리고 효주 재우고 밤에 좀 더 놀려 했지만...
신기한데 와서 잠을 잘 못이루는지 실패!
다음날 일찍 아침을 해결하고 수영장으로 갔다..
간만에 수영장. 두시간정도 놀았다.ㅎ
폭포수도 맞고..
미끄럼도 타고..
효주 혼자 두고 쫌더 놀기..ㅋ
물 좋아하는 효주랑 엄마.ㅎ
조금 저렴하게 갈려다 보니 불편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간만에 집에서 나와 재밋게 놀았던것 같다~
마눌 친구들이 수원에 내려와서
서울대공원으로 동물구경을 갔다.
아침에 만든 김밥을 먹고..
냠냠..
젤 처음 본 동물 기린.
길구나~.ㅋ
딸 기분좋구나~
뚱뚱 하마..
날씨 탓인지 애들이 대체로 피곤해 보였다..
딸 집에 갈때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