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미소녀 변신물이다...
아니 그 나이에 무슨 그런 만화를 보고 앉아 있나...라고 한다면,
잔말말고 한번 보고 얘기하라고 권해 주고 싶은 작품이다.
흔한 그런 미소녀 변신물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웃음과 감동이있는 (실제로 보다보면 여러번 울컥한다...(나만?)) 애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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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부모님을 잃고 외할머니 댁에서 자란 미츠키.
어느날 사신이 나타나 생명이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흑...벌써 슬프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가수가 되기 위해 16세의 소녀로 변신한다는 이야기다.
끝까지 보면 알겠지만 내용도 그저그런 해피엔딩이 아니라, 약간의 반전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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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를 본게 중학교땐가, 고등학교땐가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 기억에 남는 작품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재미와 슬픔이 적절히 조화가 잘되어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애니의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는 아무래도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수 이야기이니까 물론 많은 노래가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노래는 그냥 듣기에도 상당히 좋은 노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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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에서도 달빛천사? 란 제목으로 방영 한듯 하니,
한번 찾아서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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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아버지를 살해한 료지와,
그 소년을 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유키호의 어두운 사랑 이야기.
소년과 소녀는 잠시 이별후에 고등학생이 되어 재회를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계속해서 또다른 죄를 저지르게 된다.
서로를 자신의 태양이라고 믿으며 자신은 어둠속에서 서로를 위해 죄를 쌓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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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이트의 인기순위에 올라와 있는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라기에
내용도 모른채 무작정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와 유머러스함이 없는 내가 좀 꺼려하는 장르라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해 갈수록 뭔가 끌림이 있는 드라마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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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도 원작이 있는 거라 그런지 완성도가 높았고,
길이도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게 적당하다고 느꼈으며,
또한 배우들의 연기도 우수 했다.
확실한 매력이 있는 추천할만한 드라마 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당분간 이런 분위기의 작품은 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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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화책 원작의 애니메이션이다.
여기서 만화책 원작의 애니가 많이 나오게 되는 이유는,
물론 일본 애니메이션이 만화책이 어느정도 인기가 있을경우 애니화 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내가 보는 애니가 주로 만화책으로 본(검증을 한?) 애니이기 때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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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는 러브인러브라는 제목으로(왜?) 만화책을 접해 본 애니이다.
전형적인 할램물(ㅡㅡ;)로,
주인공 우라시마 케타로가 여자기숙사의 관리인이 되면서,
기숙사생들 또는 다른여자(일단 주변은 다 여자다.ㅡㅋ)과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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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어렸을적 소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경대를 목표로 공부를 하지만 3수...
히타나장(여자기숙사)를 맡게 되면서 이런저런 사건에 말리게 된다.
(허긴, 주위에 온통 여자뿐인데 공부가 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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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돈도 빽도 없는 주인공이 단지 성격하나로 주위에는 여자가 계속 붙고...
(이런 불공평한...)
과연, 케타로는 무사히 동경대에 들어가 추억의 소녀와 재회(?) 할 수 있을지,
히로인 나루와의 관계는? 또는 다른 여자와는?...
머 대략 이런 내용 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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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TV판 26편 완결에 Again, 봄스페셜, 크리스마스스페셜 이 나와있으며,
(스페셜 해대는것만 봐도 대충 인기가 보인다.)
그냥 별 생각없이 보는 코믹물로 괜찮은 듯 하다.
하지만 현실과 비교는 금물.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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