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기차여행을 가기위해 청량리로 갔다.
기차표를 끊고 기차시간을 기다리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스승의 날이라 선생님에게 전화를 하고...(나 말고.ㅡ)
기차에 올랐다.
이게 얼마만의 기차인가..ㅋ
6시간 동안 기차길을 달리고(신기하게 짧았다...)
정동진 해변에 도착해서 아이들 처럼 바다를 즐기고...
조개구이를 맛봤다.
다음날 아침 썬쿠르즈 리조트(조각공원)에 들러서 스카이 라운지에서 밥을 먹고,
기념품을사고 사진을 찍었다.
조각품도 많고 경치도 좋아서 사진찍기 좋았다.
기념품2.. 서로 너 닮았다고..);
모래 공원...
아쉬움을 뒤로한체 돌아왔다.
짧지 않은 시간 이었지만, 기차시간이 워낙 길다 보니깐
실제로 있었던 시간은 그렇게 길 지 않았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또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