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가...

그게 광고였는지, 홍보물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단지 거기서 흘러 나오는 노래가 왠지 가슴을 찡하게 했다.

몇번 들어본 익숙한 노려였는데 그날따라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또렸하게 들렸다.

제목은 모르지만 그 독특한 음색 때문에 가수는 알고 있었다.

무작정 인터넷에 들어가 음악을 검색하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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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니가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그렇게 자꾸
날 몰아세우는 건데
도대체 뭐를 더 어떻게 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달라졌구나 참 많이도 변했구나
난 여전히 그대론데 넌 달라져버렸어
근데 혹시 한번 쯤 반대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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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하나 하나가 정말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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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궁에 취미를 붙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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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2.0 업그래이드를 했다.
원래는 어플도 좀 더 나오고 이전 버전을 커버할 수 있을정도로 되면 업글 하려 했으나,
마침 시간도 많이 나고 생각해 보면 기본 기능 왜에는 그렇게 많이 쓰는 메뉴는 없기에
업그래이드를 감행 하였다.
업그래이드는 생각보다 간단히 되었다(해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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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래이드 후 소감은 '별 차이없네'이다...
머 펌 업으로 얼마나 대단한걸 얻겠냐만은,
어플 스토어라고 해도 양만 많지 아직은 이거다 할만한 어플도 안보이고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Crash Bandicoot Nitro Cart 3D는 괜찮은거 같음.-)
그렇다고 속도가 느려졌다느니 배터리가 빨리 단다느니 하는 단점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플 스토어로 인해 앞으로 완성도 높고 유용한 어플이니 게임이 쏟아져 나올 것 이기 때문에
무궁 기대중이다.~

PS. 현재 어플들이 공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크랙버전이 도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앞으로 나올 어마어마한 어플들의 개발 열기가 식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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