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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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을 가기전 남는 시간동안 아사쿠사에 들렀다.
여행중 가장 일본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원래는 이런걸 보기위해 온건데 말이다...)
커다란 신사의 여기 저기를 둘러 보고
일본 전통 결혼식, 거만한 원숭이 쇼 등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기념품등을 살 수 있는 큰 상점가를 둘러 보고,
여유롭게 공항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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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으로 돌아 오려 했으나,
지하철에서 깜빡 조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왜 아무도 직행이란 말을 안해준거냐...이런 낭패가...)
덕분에 하루 반나절을 더 일본에서 보내게 되었다.